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(논산시장)이 “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32년만에 국회를 통과한 것은 자치분권이라는 시대정신에 여야 정치권, 시민 사회가 모두 한 마음 한 뜻을 모은 결과”라고 밝혔다.그러면서 그는 “계속해서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연다는 사명감을 갖고, 전국 226개 기초지방정부와 함께 시민의 더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10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총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, 1988년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32년만에 지방정부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확대하
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이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개최된 ‘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입법과제 통과 촉구 기자회견’을 통해 “자치분권·균형발전 완성을 위한 법률 통과와 2단계 재정분권이 신속하게 추진돼야 한다”고 강조했다.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41명과 현직 기초지방자치단체장 46명 등 87명이 소속된 포럼 ‘자치와 균형’의 주최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는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할 입법과제 자치분권 10법 및 균형발전 2법을 발표하고, 민생안전을 위한 자치분권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.포럼의 사무총장을 맡고